2025.08.01 ~ 2025.08.02
Caffè Veloce (코지마치점)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이 죽어버린뒤로 멘헤라가 잔뜩 와서
이후 기록이 별로 없다.
그래도 써야지 뭐 어쩔 수 있나..


편집이 상당히 다른 느낌인데
아침은 맑았다.
물론 그 뒤로 비가 오긴 하는데..
날씨가 참 변화무쌍하다.
고지마치


잔잔바리 동네가 예쁘다
기억상 동네를 돌아다닌건 확실하다.
아마 사진 리소스를 찾아다니러 걸어다닌게 아닐까..?
이때는 어무니의 아이폰 16프로를 빌려서 다녔다.
13 미니야 그리워..
이치가야

그렇게 도착한 이치가야.
그냥 마구잡이로 온 거라, 여기가 어딘가 싶었는데..
유투브에서 많이 보던 장소.
아마 First Cabin 캡슐호텔이 여기 있었던거같은데..


무슨 사진이 우울증걸린거같다
분위기가 우중충한데,
그냥 풀떼기가 많다.
엄청나게 많다.
날씨가 좋으면 예쁠지도?
Yusha Kobo Keyboard Specialty Shop

그냥 아이쇼핑 겸 새로운 축 구경하러 간 키보드 샵.
항상 그렇게 무난하다.
새 베어본을 찾아야하는데..
아직도 한번도 안 쓴 축이 있다.


그렇게 아키하바라를 또 거닐면서 사진도 찍고..
세로그립은 너무 무겁다.
이젠 영 아닌 느낌.
맥도날드 아키하바라역앞점

점심은 맥도날드를 먹었다.
데리야키 버거를 먹었는데, 일본에서 제일 많이 먹는 듯?
소스가 있어도 튀김옷이 바삭하고 좀 많이 달긴 한데, 아무튼 맛있다.
한국에서 못 먹잖아...
그 외에는 이제..
E☆이어폰 아키하바라 점

요즘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나도 깔끔하게 이런 DAC 두고, 모니터 메인으로 두고 스피커 두고 살고싶어서
아키하바라에 구경을 갔다.
물건은 온라인에서 구매하더라도, 꼭 한번쯤 실물로 보고 사자는 주의라서.
솔직히 오프라인 가격, 특히 일본의 가격은 살벌한 편.
카메라는 확실히 그렇고, 오디오..도? 아마?
오디오쪽은 잘 모른다.
컴퓨터 부품 가격도 일본이 훨씬 사악하다.
특히 그래픽카드라던가 키보드라던가..
그래서 구경만 했다.
오차노미즈 역

여기도 처음 와봤다.
걸어왔는데, 생각보단 멀다..
오차노미즈에 온 이유는!

첫번째는 역시 기찻길 사진을 찍으러.
날씨 맑을때 올 걸 그랬나..
두번째는..

악기를 구경하러 왔다.
아직 마음속에 기타를 사고싶다는 마음이 있다.
레스폴 모델로..이왕이면 브랜드는 깁슨이나 에피폰..
굳이 기타를 안 쳐도, 집에 두면 예쁘긴 하잖아.
어쨋든 그렇게 구경을 하러 왔다.
구경만 하고 갔지만.
호텔 복귀

날씨가 정말 굉장했다.
그리고 이 날씨는 새벽까지 굉장했다.
2025.08.02
새벽

새벽에 무슨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창 밖을 봤다.
알고보니 천둥이 치는 소리였다.
우르르 쾅쾅.

그런 하늘도 아침에는 쨍쨍.
참 신기한 날씨다.
마지막 날 간 곳은 니혼바시.
항상 긴자에서 끝맺음을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엔 니혼바시.
니혼바시




신사에서 소원도 빌고 갔다.
돌아다니며 또 사진도 찍고.
카페도 갔다.
미카도 커피 니혼바시본점

9월 폐업
폐업했을줄은 몰랐네..
그래도 맛있었다.
여름에는 1시간에 한번씩 카페를 가야한다.
안 그러면 죽어.
건물 재건축으로 폐업한거라, 근처에 임시 매장이 있다고.
麹町 おうどん 開

이름은 모르겠다...
가게도 상당히 깔끔하고 우동이 탱글탱글 맛있었다.
추천.
근데 가게 내부 인터넷이 좀 느리다.
그렇게 여름 여행은 종료.
상당히 지난 시간에 다시 톺아보기를 해서, 기록이 좀 애매하다.
카메라가 무거웠던 탓 일까,
혹은 여름이였던 탓 일까,
아니면 폰이 망가진 탓 일까.
어쩌면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