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기록, 오사카 & 도쿄 - #6

2024년의 기록, 오사카 & 도쿄 - #6

2024.03.29

아침의 우에노

아침의 도토루.

도토루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날은 대부분 쇼핑.

시노바즈노이케

목적이 벚꽃 스냅인 만큼, 매일 아침마다 우에노에서 벚꽃 순찰을 돌았다.

이때의 우에노 벚꽃은 애매...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었다.

우에노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 처음 봤다.
역시 벚꽃은 굉장한 연례행사 인가봐..

그렇게 벚꽃 순찰을 마치고, 시부야로 출동.

하라주쿠

사실 시부야보단, 하라주쿠에 많이 다녔다.

들린 가게는 4곳..정도?

HAMILTON Tokyo Cat Street Store

시계 스트랩을 사러갔다.
가죽 스트랩은 디버클이 아니라서, 뭔가 파손될거같아 혹시 교체가 가능할 지도 궁금해서..

그렇게 사온 시계줄.
막상 티타늄 뭐시기 재질이여도 여름에 땀 차는건 똑같았다.

이런..

그 외에 들린곳은..

DANTON TOKYO

단톤.

매번 갈 때마다 뭔가 취향에 맞는건 없으면서도 들리게 된다.

여기서는 반팔 티 하나를 샀다.
재질이 짱짱하니 좋다.

가격은 안좋지만..

Kopikalyan

카페 가는 길

카페다.

커피 맛은 메모해둔 내용으로는, 그냥 밍밍하고 무난한 커피..집?
대충 그렇다!

뭔가 대충 날림같지만 쇼핑하면서 사진찍을거도 없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근처의 다이칸야마에 갔다.

다이칸야마

여기서는 4곳 가게를 들렀다.

  • MHL Daikanyama - 옷
    • 점원분도 친절하고, 떨어진 단추도 재고가 있어 찾아 주셨다.
  • Barbour - 옷
    • 별..점은 좀 낮긴 한데 나는 친절하게 대응해줬다.
      다만 찾는 봄 날씨에 맞는 얇은 재질은 없는게 아쉬울 뿐..
  •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 서점
    • 좀 서점이 크다.
      여러모로 구경할 게 많아서 좋다.
  • FOOD&COMPANY - 식료품
    • 엄마 심부름.
      그래도 식료품점 구경하기에는 재밌다.

사진이 없으니, 각각 텍스트로 대체했다.
크게 뭐 찍을거도 없고...

아, 다이칸야마 동네는 매우 이뻤다.
메모해두고, 나중에 다시 왔다.

그 외에는..

호루이치

첫 야키니쿠

처음으로 야키니쿠를 먹었다.

아마 처음일..것 같은데..

원래는 그놈의 함바그를 먹으려고 했으나, 예약제라 (또) 포기.
여기도 맛있었다!

우설이 살살 녹았다.
맥주도 한 잔 먹고, 배부르게 나왔다.

그리고 알딸딸하게 꽃 구경.
사실 꽃 구경이라기 보단, 여기도 벚꽃 순찰.

비행기랑 호텔에만 400만원을 태웠는데, 꽃을 못보면 그거만큼 슬픈 일이 없으니까..


이렇게 쇼핑으로 가득찬 8일차도 종료.
9일차는 좋아하는 작가님의 전시를 구경하러갔다.

CANU

CANU

취미로 사진을 찍는 CANU입니다.
Seoul, Korea